아마도 이런 저런 학교 시험, 또는 자격증 취득시험 등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경쟁 교육 위주의
시절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.

또한 마음을 열고 말을 하고 싶어도 들어주는 곳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. 청소년의 목소리를
담아내는 기구나 기관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이지요.

현재 청소년은 자발적이든, 비자발적이든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거나,
하고 있는 청소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.

하지만 우리 청소년이 일을 할 때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인정받고
보호받으면서 일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.

나이가 어리다거나, 용돈벌이 하면서 뭘 다 받으려고 하느냐 등등으로
무시당하고 차별받는  일이 자주 있습니다.

목포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합니다.

청소년이 당당하게 일을 하고,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

지원하고 연대하겠습니다.

많은 청소년이 우리 센터를 이용해 주셨으면 합니다. 이 또한 청소년의 권리입니다.